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7일 조기 폐점 “코로나19 확진자 들러 방역”...18일 정상 영업

입력 2020-03-17 17: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남주현 기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이날 오후 5시에 조기 폐점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대구점에 이어 이달 13일에는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시티를 조기 폐점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매장을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아,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라며 “자체적인 점포 내부 소독을 꾸준히 해왔다는 점 등이 고려되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내일(18일)부터 정상 영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뉴스
#현대백화점 #코로나 #무역센터 #대구 #디큐브

(주)현대백화점 (069960)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테슬라 주가 '이때' 대책 없이 성장합니다! ㅣ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