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폐쇄…"확진자 거쳤다"

입력 2020-03-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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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석 기자

(뉴시스)

서초구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10일 4시부터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간다.

서초구청은 이날 오후 "송파구민인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거쳤다는 통보를 받았다. 오후 4시부터 폐쇄한 뒤 방역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는 확인 뒤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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