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LG마이크론과 합병 긍정적, 목표가↑-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LG이노텍에 대해 LG마이크론과의 합병은 '선택과 집중'으로 IT종합 부품업체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6만1000원으로 17.5%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굿모닝신한증권 현민교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의 합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요인은 현금흐름 개선을 통한 '선택과 집중'이 가능해 질 것"이며 "합병 후 다양한 제품군 확보 및 삼성전기와 마찬가지로 LG그룹내 종합 부품업체로 육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 애널리스트는 "합병 후 LG이노텍의 연결기준 내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합병 전 대비 각각 46%, 72% 증가한 3조1358억원, 217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LG이노텍은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월 31일부로 LG마이크론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비율은 LG이노텍 1주당 LG마이크론 0.7252주로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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