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소·부·장 기술 배워보자…KIAT 독일 기술협력센터 입주 기업 선발

2월 28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AT)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한·독 소재·부품·장비 기술협력센터’에 입주할 중견기업을 선발한다.

KIAT는 10개 이내의 센터 입주기업을 대상 선정하고, 이들 기업과 소재부품장비 원천기술을 보유한 독일 기관 간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사업화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센터 위치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연방주 아헨특구 기술단지이며, 지원 내용은 현지화 및 기술정보 제공, 기술협력 파트너 발굴 및 매칭, 공동 R&D 및 사업화 기회 탐색 지원 등이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28일(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KIAT 홈페이지(www.kiat.or.kr/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센터 운영 및 입주기업선발에 대한 설명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상장회사회관에서 개최될 열리며, 신청 서류는 KIAT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문의는 KIAT 중견기업기획팀(02-6009-3501) 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로 하면 된다.

석영철 KIAT 원장은 “글로벌 기술협력거점을 통한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가속화 및 현지 연구기관, 대학 등과의 안정적 네트워크 확보로 우리 중견기업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조성할 것”이라며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강국인 독일과의 협력으로 우리 중견기업의 경쟁력 및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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