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내증시에서 파트론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32분 현재 파트론은 전날보다 5.16% 급등한 5300원을 기록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보유하면서도 꾸준한 매출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한 중소형 최강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기적인 시장 급락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파트론이 이러한 요건에 부합, 또 다른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우량업체라고 평가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특정제품의 기술과 품질을 선도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바탕으로 꾸준한 시장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역시 "파트론은 세라믹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안테나, 수정발진기, 유전체, 아이솔레이터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카메라모듈은 국내 제 1의 휴대폰업체로 물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제2의 도약기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