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넷, 39억에 사옥 처분...재무구조 안정성 향상

영상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윈포넷은 9일 서울 구로동 사옥을 38억6700만원에 처분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구로동 사옥 매각은 안양 호계동 신사옥 완공으로 인한 본사 이전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매각차익 17억원으로 인한 당기순이익 증가와 약 39억원의 현금유입으로 재무구조 안정성이 향상 된다고 밝혔다.

통화옵션 파생상품 스노우볼 손실과 관련해서는 알려진 사실과는 다르게 6월말 현재 환율수준 이상에서는 평가손실이 환율상승과 비례해 증가하지 않으며, 오히려 환율이 상승할수록 수출대금에 대한 환차익이 파생상품 손실분을 상쇄해 외화관련 손실이 줄어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윈포넷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실적은 13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2008년 매출목표 280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여지며, 캐쉬 플로우에 있어서도 구로동 사옥매각, 신규부문 매출 및 환율상승에 대한 외화관련 손실 감소로 인해 안정적인 펀더맨털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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