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개장과 동시에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가 경제지표 우려로 급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며 증권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5일 오전 9시 6분 현재 증권업 지수는 전일보다 3.67% 하락한 2391.73를 기록중이다.
같은시간 증권업에 상장된 32종목 가운데 우선주를 포함한 5종목이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27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HMC투자증권(-5.40%)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어 동양종금증권(-4.42%), 한양증권(-4.36%), 골든브릿지증권(-4.33%), 대신증권(-4.22%), 현대증권(-4.21%), SK증권(-4.13%), 한화증권(-4.11%) 등이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