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솔루션 관련 코스닥 기업인 케이이엔지가 디티엠으로부터 독일의 폭스바겐의 인도 공장에 설치되는 콘베이어 시스템 중 20억 규모의 콘베이어시스템을 4일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독일 폭스바겐 자동차 회사는 인도에 년내에 공장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자동차 공장에 있어 메인 설비인 자동 제어 콘베이어 시스템을 한국 내의 디티엠 회사가 약 100억 규모의 수주를 받았다.
디티엠은 뛰어난 자동 제어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국내 및 해외 공장에 콘베이어시스템을 공급해왔고, 인도의 타타(TATA)자동차 공장 설립에도 참여해 온 자동제어장치 제조 전문 기업이다.
케이이엔지는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 받은 콘베이어시스템은 사업영역 확대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으로 최근 반도체 및 LCD 공정 솔루션 관련 경쟁 심화가 지속되고, 원재료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당사의 기술경쟁력을 근간으로 부가가치가 있는 관련 사업 영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수주를 위해 케이이엔지만의 차별화된 경쟁우위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으로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저조한 경영실적을 극복하고 반드시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