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6.0/1176.3, 1.3원 하락..미중 협상 “조심스런 낙관”

역외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온통 관심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전개인 가운데 중국 최고위급 협상 책임자인 류허(劉鶴) 부총리가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6.0/1176.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8.1원) 대비 1.3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6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59달러를, 달러·위안은 7.034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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