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4.2/1174.5, 2.35원 상승..브렉시트 불확실

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파운드화와 유로화 가치는 하락한 반면 달러화지수와 엔화는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4.2/1174.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2.9원) 대비 2.3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6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05달러를, 달러·위안은 7.071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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