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2일 신세계에 대해 양호한 이익모멘텀고 경기 방어적 성격 강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PB 등을 통한 마진 개선과 판관비 억제로 양호한 이익모멘텀, 경기 방어적 성격과 소비양극화에 대한 대응력 향상 및 신세계마트의 합병을 통한 경쟁사 대비 경영지표상의 격차 확대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한 신세계의 3분기 영업이익은 2314억원(전년비 7.4%)으로 시장컨센서스(2330억원)를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7월에 이어 8월 현재도 양호한 추이가 이어지고 있으며, 9월은 전년동기의 높은 베이스 부담이 있으나 성수기라는 점에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판매마진 개선과 판관비 억제 등이 수익성에 효과를 주고 마케팅 비용, 에너지 비용 및 지급수수료 등 다각도에서 비용 억제를 도모하고 있어 긍정적이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