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후, 경기부양 가능성 고려한 투자전략-대신證

대신증권은 18일 건설경기 부양 등 추석을 앞두고 경기부양 가능성을 고려한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 곽병열 연구원은 "정부 당국은 국내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재건축 규제와 주택 전매제한 완화 방안을 추석 이전에 발표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일정 수준의 경기부양 효과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금융규제 완화도 일부에서 추진되고 있어, 이후 정부정책의 강도에 따라서는 대표적인 규제산업인 건설 및 은행업종의 투자심리 개선도 기대해볼만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곽 연구원은 "2003년 이후 광복절 이후부터 추석전까지의 업종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재평가 과정이 본격화됐던 소재, 산업재 등의 선전과 더불어서 건설, 보험, 증권 등의 업종이 시장대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현재의 경기둔화세 및 현정부의 경기친화적 성향까지 고려한다면 추석 전후를 기점으로 기존의 규제완화 및 감세 등을 능가하는 경기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은 열어둘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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