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금융투자 교육과정 개요를 설명한 도표다.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PB 업무 및 고객 상담 관련 업무 종사자, 글로벌 금융시장 관련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투자’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다.
해당 과정은 세계 주요 국가의 주식시장ㆍ경제ㆍ금융투자상품의 전망 및 투자전략 등을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글로벌 경제, 자본시장, 금융투자상품 현황ㆍ전망뿐만 아니라 금융투자와 관련한 경제정책, 환율, 세금 등의 투자환경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 금융시장의 투자동향과 사례분석을 통해 글로벌 투자분석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인도ㆍ베트남 등 이머징마켓에 대해서는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회ㆍ역사ㆍ문화 등을 교육내용으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10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특정 국가 교육만 별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