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320만 달러 규모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9-09-05 13: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고종민 기자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 기업과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총액은 약 320만 달러로 원화로 환산할 경우 약 39억 원 규모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5일 “미국에서 희귀질환 등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어 이에 필요한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당사는 미국 휴스턴에 있는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위탁생산시설인 자회사 VGXI를 통해 최우수 품질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해 공급하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자회사 VGXI의 생산 능력을 최대 10배까지 늘릴 수 있는 생산시설 확장을 검토 중이다.

관련 뉴스
#진원생명과학 #증설 #DNA #약퓸

진원생명과학(주) (011000)
대표이사
박영근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 공시
[2025.12.05] 주요사항보고서(자기전환사채만기전취득결정)
[2025.11.28]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테슬라 주가 '이때' 대책 없이 성장합니다! ㅣ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