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200 지수 연동...고수익 추구
신한은행이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총 1500억 한도로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률에 비례하여 수익을 추구하며 만기에 KOSPI 200지수가 NIKKEI 225지수를 이기면 보너스 금리를 지급하는 독도사랑(1년제), 주식시장이 현 주가로 유지만 되어도 연 8%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조기상환형(2년제), 상한지수 없이 주식시장의 상승에 비례하여 수익률을 결정하여 최고 수익률이 무제한인 상승형(1년제) 등 세 가지 상품 구조로 고객의 시장전망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1년제 연 6.7%(예금형)과 연 6.9%(CD형)의 확정고금리 상품에 추가 가입할 수 있다.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며 독도사랑, 조기상환형, 상승형 각각 500억원씩 총 15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기간은 독도사랑/상승형은 1년, 조기상환형은 2년이고,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며, 온라인 가입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힘을 모아 증시를 한번 살려보자는 의도로 한국 지수가 일본 지수보다 성과가 좋을 경우 2%의 보너스 금리를 지급하는 독도사랑 지수연동예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