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절강성 평호 공장 화장품 생산허가 취득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지난달 28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로부터 절강성 평호 공장에 대해 화장품 생산허가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3년 강소성에 쑤저우 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2016년 광저우 포산에 두 번째 법인을 설립했고, 세 번째 생산시설인 절강성 평호 공장은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1억5000만 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평호 공장은 현지 고객사의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췄다”며 “고객의 요구 조건에 맞춘 유연한 생산 공정ㆍ라인을 적용해 생산 안정화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박선기 코스메카코리아 부사장은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생산 경쟁력은 물론, R&D 역량 강화에도 주력했다”며 “최첨단 연구기자재를 확보하고 경력이 풍부한 전문 연구 인력을 채용하는 등 히트 상품 개발에 최적화된 연구 인프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부사장은 “최근 중국 유통망에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및 웨이상 고객들의 수주가 증가해하면서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중국 법인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제품 내용물 개발부터 부자재 디자인, 생산까지 단시간 내에 완성하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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