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료전지ㆍ소재사업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두산에서 분할돼 신설되는 법인 두산퓨얼셀·두산솔루스(각각 가칭)의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이들 회사가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전지박·유기발광다이오드(OLED)·동박 등 소재 사업 부문을 각각 인적분할해 두산퓨얼셀, 두산솔루스를 설립하고 재상장하게 된다.

두산은 존속해 분할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을 영위한다.

분할 신설되는 두 회사의 설립 예정일은 10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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