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이사장 재공모에 17명 몰려

기보 이사장 재공모에 총 17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재공모 접수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총 17명이 지원”했다며 “지원자들의 경력도 금융권, 정치권, 공무원 출신 등 다양하다”고 16일 밝혔다.

기보 관계자도 “지원자가 없어 내심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셨다”며 “이번에는 지원자 중 한 분이 이사장으로 선임돼 하루 빨리 업무 정상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달 기보 이사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4명을 추천했으나 금융위가 적합한 인물이 없다며 재공모를 지시해 이 달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앞으로 추천위의 서류전형, 면접, 금융위 추천, 검증, 대통령 임명까지 최소 한 달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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