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리서치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추구

즉,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시장 하락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기업들의 실적은 견고하기에 오히려 가치투자의 적기로 여기는 투자자들은 주식형 펀드 가입시기를 타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상승 주도주가 명확해 성장 포트폴리오 중심의 펀드가 좋은 성과를 보였던 과거와는 달리 주도주가 명확하지 않고 저평가된 종목 중심으로 시장 중심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어 펀드 선정의 어려움이 커졌다는 것이다.
이런 장세속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마이스터 주식형 펀드'를 출시했다.
1999년 6월에 출시된 이 펀드는 정통 주식형펀드로 펀드명에서 알 수 있듯이 펀드의 명인 또는 대가를 추구하는 펀드로 현 시장 상황에 적합한 펀드라 할 수 있다.
펀드 운용프로세스를 살펴보면 애널리스트의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 대상종목을 파악하고 펀드매니저의 확인을 거쳐 투자하는 리서치 기반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그 결과 운용성과의 안정성이 높다.
펀드매니저 중심의 펀드가 시장 장기 상승시에는 좋은 성과를 거두지만, 펀드매니저의 장세판단이 부정확할 경우 또는 이직시 펀드 성과에 크게 악영향을 미치는 현실에서, 리서치 중심의 운용프로세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한국마이스터주식형 펀드는 장기 안정적 투자성과를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제로인에 따르면 7월 1일 기준 이 펀드의 성과를 살펴보면 1년 상위 18%, 2년 상위 14%, 3년 상위 21% 등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기록하는 기복 없는 운용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증권 홍창표 상품기획팀장은 "펀드 운용이 성장주와 가치주를 균형있게 투자하되 시장 방향성에 맞추어 비중을 조절하는 균형포트폴리오를 추구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도 IT, 자동차 등 실적호전주와 인플레이션 환경에 기업이익 방어력이 뛰어난 경기방어주에 초점을 두어 구성돼 있어, 시장 환경이 순환주 형태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장세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