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대우건설 사장,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간담회 가져

▲김형 대우건설 사장(오른쪽)이 사드 알 무한나디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출처=대우건설)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 22일 사드 알 무한나디 카타르 공공사업청장을 대우건설 본사에서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은 대우건설이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이링고속도로(E-Ring Road)공사의 공정 추진에 매우 만족하고, 대우건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며 “또한 남은 준공일까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링고속도로 공사는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발주한 6억2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다.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 남부 외곽의 기존 도로 확장(4.5km)구간과 신규 도로(4.0km) 구간으로 구성되고, 왕복 8~14차선의 도로를 건설한다. 대우건설은 뉴오비탈고속도로(New Orbital Highway)에서 보여준 공사 수행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6년 9월 이링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도로와 철도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대우건설은 카타르에서 다수의 공사를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주요발주처인 공공사업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다수의 인프라 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김보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