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도 통 큰 채용…승무원만 1500명

전체 채용규모 4500명 육박

▲티웨이항공

올해 대규모 항공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항공사들이 승무원 대규모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승무원 채용만 1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올해 650명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총 118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5일부터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200명 이상이다.

지원서 접수는 12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교정시력 1.0 이상이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 없는 자는 지원 가능하다.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ㆍ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올해 가장 많이 채용 규모를 늘린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기종 도입 등에 따라 신규 채용을 지난해보다 28%가량 늘리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776명을 뽑을 계획이다. 캐빈승무원은 지난해보다 38% 늘어난 425명을 채용하며 정비직은 32% 증가한 140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운항승무원 141명,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 외 항공전문직군 70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700여명을 올해 뽑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744명의 인원을 뽑았다. 제주항공은 우선 상반기에 300명을 채용한다.

에어서울도 5일부터 2019년 첫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 체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된다.

채용 규모는 미정이다. 지난 캐빈승무원 공채에는 약 1만 명의 지원자가 몰려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485명을 채용한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까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객실승무원(신입인턴) △일반직 영업 △홍보 △회계 △자금 △수입관리 △운송 △정보통신(IT) 등 다양한 직군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채용 과정은 일반직은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객실승무원은 총 100여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 과정 외에도 수영테스트와 3차 면접이 추가로 진행된다.

이스타항공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해 400명 넘게 채용한 진에어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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