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절대관망 또는 단기매매-평택촌놈

전일 코스피 지수는 23.42포인트 상승하며 1774.13포인트로 마감됐다. 시가 1745.50포인트로 출발했지만 종가 1774.13포인트로 고가인 1775.11포인트와 비슷했다. 외국인의 8일 연속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던 이유는 3261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 때문이었다.

평택촌놈은 전일 한국의 상승은 인위적인 냄새가 난다고 지적했다.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를 생각할 때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와 프로그램 순매수가 나타난 점은 일시적 반등으로 개인들을 유인하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점을 역으로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9일 전략으로 중기투자자는 여전히 관망, 단기투자자는 직장인 40%와 전업 60%의 비중으로 짧은 매매만 반복하라고 조언했다.

단기매매의 목표는 최소한 코스피 60일 이동평균선, 더 가면 1800선 전후라고 제시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술적 흐름이 그렇다는 말인데, 적어도 미국 반등 또는 프로그램 순매수 중에서 하나는 나타나야 가능하다며 하나도 없으면 포기해야 된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어차피 길게 볼 때 미국이나 한국 모두 추세적 하락이 예상된다"며 "이미 1900선에서 관망과 1850선에서 추세 이탈을 전망했기 때문에 중기매매자는 1800선에서 확인매수가 좋고, 현재는 단기매매만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도 언급했지만 하이브리드 테마인 삼화전자의 반등은 결과적으로 '미끼 종목'에 불과했다"며 "대장주였던 삼화전기가 꺾인 상태에서 삼화전자가 테마주 전체에 대한 반등을 시도했지만, 결국은 특정 종목의 속임수 반등을 이용한 뒤풀이 상승이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정직성과 성실성을 검증받은 본 사이트 전문가 5명(스피드퀸, 대풍, 범려, 이사영, 김태희)이 종목상담을 무료방송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며 "월·수요일 오후 8~12시, 화·목요일 오후 8~9시와 10~12시, 금요일 8~10시, 일요일 오후 6~9시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