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범현대관련 수주로 실적개선 지속 '매수'-NH證

NH투자증권은 29일 한라건설에 대해 범현대중공업 관련 수주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 지속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강승민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현대중공업 등 범현대관련 관계사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현대중공업의 건조 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것으로 내년까지 계속 확대할 것"이라며"이를통해 2006년(306억원), 2007년(2685억원)에서 올해에는 총 5000억원 내외의 수주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중소형건설사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도 동사의경우 1분기 매출에서 주택부문 48%, 범현대관련 부문과 토목 부문 매출이 52%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신용등급 상향(BBB→BBB+)과 함께 범현대 관계사의 수주 증가를 통한 성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라건설의 만도 인수와 관련해 비용으로는 연간 14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도 영업 개선에 따라 지분법 평가 이익을 통해 충분히 만회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인수한 만도가 새로운 자산 가치로 부각되어 주가 상승에 촉매 역할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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