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수익성 둔화 우려 목표가↓-대신證

대신증권은 26일 휴스틸에 대해 하반기부터 제품단가 상승 둔화로 수익성이 점차 하락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휴스틸은 하반기부터 제품단가 상승 둔화로 수익성이 점차 하락할 전망이고, 내년 영업이익이 아파트 분양매출액이 없어 전년대비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현주가 수준에서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5.2배로 업종평균(11~ 12배)보다 낮은 상황이고 주당 순자산가치의 0.6배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문 애널리스트는 향후 강관제품 가격이 추가 인상될 경우 올해 예상실적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올 연말 배당투자 유망주인 점 역시 투자 메리트가 크다고 지적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향후 휴스틸 영업실적의 최대 변수는 추가적으로 국내 강관제품단가를 얼마나 인상해, 성공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며 "5~6월까지는 톤당 마진 위축이 없는 가운데 재고효과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지만 추가적인 강관 제품 단가 인상이 없으면 톤당 마진이 위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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