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오는 10월 31일까지 주말학사과정 신입생 모집

직장에 다니면서도 이직이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자기계발을 이어가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학사학위 취득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다른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하거나, 노후에 대비하여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은 직장인들 사이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정해진 요건을 충족할 시에는 학위 취득이라는 성과도 얻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이 있으며, 업무가 없는 주말을 이용해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가운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오는 11월 3일 개강하는 경영/사회복지/상담심리 과정의 주말학사과정 신입생을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을 시작한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주말학사과정은 일정한 학위수여 요건 충족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은행제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중앙대에서 이수해야 취득할 수 있다. 대학(타 전공) 졸업자의 경우 중앙대학교에서 전공필수 포함 전공과목 48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사회복지 과정은 사회복지 현장 실습 120시간 이상이 가능한 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학위증명서에는 경영 과정은 '경영학사'로, 사회복지 과정은 '사회복지학사', 상담심리 과정은 '문학사'로 표기된다. 이 경우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 등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평생교육원 측은 “주말학사과정은 주 1회 토요일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며 “중앙대학교 학위 증명서 발급, 중앙대학교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 동창회 가입 등의 다양한 특전도 제공하고 이외에도 중앙대학교 병원 할인 혜택도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응시 방법은 간단하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입학지원서를 작성,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고졸 학력자 제외), 반명함판 사진 1매와 함께 오는 10월 31일까지 우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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