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 저평가 소외주...장기투자 가치 충분

SK증권은 23일 지어소프트가 무선인터넷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지목하고, 장기 저평가된 상태로 장기적으로 관심을 갖는다면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복진만 SK증권 연구원은 "지어소프트는 KTF를 주력으로 무선인터넷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또한 SMS, MMS, 다운로드서비스 등 모바일 서비스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 연구원은 "지어소프트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7.6배로 코스닥시장 평균 PER 11.3배 대비 30% 이상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며 "자산가치 측면에서도 IT업체로는 보기 드물게 PBR(주가순자산비율) 0.9배로 자산가치조차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외형성장 및 이익창출로 기업가치의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단기적인 접근보다 장기적으로 관심을 갖는다면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는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실적의 경우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 매출액 405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6년말부터 KTF의 3G서비스인 'SHOW'와관련된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어 올해도 3G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영준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 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