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셀프인테리어코리아페어, 오는 24일 세텍서 개최

리빙,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가구와 소품, 리모델링, 하우징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미래에 갖고 싶은 집을 꿈꾸는 것과 동시에 현재의 공간을 개성 있게 꾸미는 움직임이 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개인의 공간인 집에서 만족하는 삶을 위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 투자하는 셀프 인테리어 시장도 같이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상네트웍스가 '2018 셀프인테리어코리아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 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부터 인테리어자재에 이르는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시공노하우를 전하는 체험형 쇼룸과 시공 교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4 곳의 ‘코어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보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했다. 코어존의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는 ▲거실, 서재, 주방을 전시장 내 구현한 ‘100만 원으로 만드는 셀프인테리어 쇼룸’ ▲손쉽게 도전하는 하자보수와 도배, 조명 설치법을 배울 수 있는 ‘셀프인테리어 스쿨’ ▲페인트 제품을 직접 보고 컬러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는 ‘홈앤톤즈 셀프페인팅 페스티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소품과 함께 가득한 ‘리라마켓&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장 내 소파, 테이블을 비롯한 가구와 패브릭, 캔들, 조명, 문고리와 같은 각종 인테리어 소품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만든다. 코어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클래스에서 이와 같은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홈스타일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국내 친환경페인트의 선두 주자 ‘홈앤톤즈’와 천연 원목자재 대표 브랜드 ‘구정마루’,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테리어 수준을 높여주는 보닥타일의 생산사 ‘한화L&C’ 등 셀프인테리어 관련 고품질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측은 "셀프인테리어 자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과 시공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일반 소비자들에게 정보와 트렌드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 셀프인테리어코리아페어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중고생 및 20인 이상 단체는 3천원이다. 초등학생 및 6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군인, 공무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2일(화)까지 사전 등록하면 현장에서 간단한 사전등록 확인 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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