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가 닌텐도의 게임기 Wii의 국내판매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2일 오후 2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410원(6.90%)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이날 자회사인 대원게임이 한국닌텐도와 Wii 게임기의 한국 내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원게임은 오는 14일부터 한국판 닌텐도 Wii 게임기의 국내 유통과 닌텐도DS라이트 게임기의 국내 유통을 맡게 됐다.
닌텐도의 Wii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360과 함께 차세대 게임기로 꼽히며 전세계적으로 2000만대 이상 판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