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닥 829.68p, 하락(▼41.94p, -4.81%)마감. 개인 +1356억, 외국인 -320억, 기관 -1107억

오전에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닥시장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로 인해 장 종반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94포인트(-4.81%) 하락한 829.68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만 홀로 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1356억 원을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320억 원을, 기관은 1107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건설(+0.10%)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광업(-4.94%) 사업서비스(-4.75%)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이외에도 부동산(-4.21%) IT H/W(-3.97%) IT S/W & SVC(-3.93%)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바이오시밀러(-6.24%), 국내상장 중국기업(-5.67%), 헬스케어(-5.35%), 카지노(-4.81%), LED(-4.70%) 관련주 테마는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개 종목이 상승했다.

에이치엘비가 15.68% 오른 5만6800원에 마감했다. 차바이오텍(-29.98%), 네이처셀(-12.52%), 바이로메드(-11.58%)는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밖에도 태양씨앤엘(+23.72%), 에스에프씨(+21.83%), 레드로버(+17.63%)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디에스케이(-30.00%), 차바이오텍(-29.98%), CMG제약(-23.06%) 등은 하락했다. 디엠씨(+29.80%), 남화토건(+29.43%)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10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1099개다. 3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2원(+0.20%)으로 상승 했으며, 일본 엔화는 1033원(+0.84%), 중국 위안화는 171원(+0.3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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