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만트, 지난해 영업손실 37억원…적자축소

입력 2008-03-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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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양 기자

디아만트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37억7400만원으로 적자축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3억3900만원으로 전년대비 62.86%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95억9600만원으로 적자축소했다.

회사측은 공연사업의 매출부진과 여행사업부문 정리로 매출액이 줄었으며, 영업실적 부진과 지분법 손실이 장부에 반영돼 순손실이 적자지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아만트에 대해 투자자보호(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로 이날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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