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위버가 MSPP(초고속정보통신통합망)장비 시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위버의 주가는 전일대비 5.92%(290원) 상승한 519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코위버에 대해 MSPP장비 시대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저PER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600원을 제시했다.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코위버는 2007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8.5%, 25.8%, 26.3% 증가했다"며 "이는 지난해부터 국내 MSPP장비시장이 본격화된데다 도로공사 등으로 거래처도 다변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MSPP 매출확대 및 IWDM 매출가세로 올해 이후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는 IPTV 상용화를 앞두고 KT, LG데이콤 등의 기존거래처들이 MSPP장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고, 40Gbps급 MSPP 및 IWDM 등의 대용량 장비매출이 가세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