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400'은 휴대폰 외부 화면에 2.22인치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휴대폰을 열지 않고도 뮤직, 카메라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휴대폰 외부 화면은 소형 LCD를 탑재해 시계나 달력 등을 확인하는 보조창으로 주로 사용됐다.
'G400'에는 500만화소 카메라, 손떨림 보정기능, 자동 얼굴인식 기능, 광역보정기능 등 강력한 카메라 기능과 MP3, FM 라디오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이 탑재됐으며 7.2Mbps의 HSDPA를 지원해 영상통화와 무선인터넷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터치스크린폰의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세련된 폴더 디자인에 담아 낸 프리미엄폰"이라며 "특히 휴대폰 외부 화면에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것은 사용자의 멀티미디어 기능 사용을 수월하게 하려는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G400'은 오는 6월부터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