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ㆍ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는 이직에 대한 상담, 이력서에 대한 컨설팅을 온라인에서 해결해 주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우트는 "지난 22일 신규 서비스인 ▲이력서 클리닉 ▲공채119 ▲전문가 상담 등을 오픈, 80여명의 컨설턴트들이 온라인에서 직접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해 48시간 이내 답변을 올려 회원들의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댓글달기 기능을 통해 컨설턴트의 답변에 회원들이 다시 답변을 달 수 있어 일방적인 의견 전달이 아닌, 쌍방향의 의견 만들기가 가능해졌다.
스카우트 관계자는 "스카우트의 이력서 클리닉 서비스가 오픈한지 이틀 만에 60여 건의 이력서 클리닉 요청이 쇄도하는 등 회원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취업포털업체인 잡코리아는 회원들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취업지식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으며 인크루트는 직업사전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 스스로가 직업에 대한 정보를 만들어나가는 방식을 채택하는 등 회원들과의 쌍방향 정보교환은 취업포털 서비스의 주류가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