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가 새만금 사업 영향으로 토지 가격이 오르고 있는 군산 지역에 16만평(16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보유한 것이 알려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2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570원(6.76%) 오른 90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째 상승 랠리를 지속중이다.
페이퍼코리아는 군산 조촌동에 16만평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부가로는 700억원 규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 블럭 형태로 16만평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공시지가로는 3.3㎡당 70만~100만원선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새만금 사업으로 현지 시가가 오르는 추세이고, 한 블럭의 토지이기 때문에 더 가치가 있어 공시지가 보다는 더 높게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