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는 강하지만 경험적은 팀플레이 약한 것이 패인”...KLPGA 팀 주장 김하늘

더퀸즈 프리젠티드 바이 코와...1위 일본, 2위 한국, 3위 호주, 4위 유럽

▲KLPGA 선수들이 JLPGA 선수들의 우승을 축하 해주고 있다.
▲더퀸즈 프리젠티드 바이 코와(총상금 1억엔)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

▲주최 마이니치 방송

▲출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호주여자프로골프협회(ALPG)

▲1라운드-포볼 매치플레이, 2라운드-싱글 매치플레이, 최종라운드-포섬 매치플레이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최종라운드는 1,2라운드 합산 포인트 상위 두 팀의 우승 결정전, 하위 두 팀의 3위 결정전으로 진행

*최종라운드 종료 후에도 승부가 결정되지 않은 경우 ※우승 결정전에 한해 최대 2홀까지 플레이오프 실시(서든데스)

◇예선

△포볼, 싱글 매치 성적

1.한국 24점, 2.일본 12점, 3.호주 9점, 4.유럽 7점

◇결승

△포섬 매치 성적(우승 일본 7점, 2위 한국 1점, 호주 3위, 유럽 4위)

▲김하늘
◇다음은 주장 김하늘의 일문일답

-예선에서 완승하고 결승에서 일본에게 아쉽게 졌다.

비록 오늘 결과가 아쉽긴 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어제까지 너무나 좋은 경기를 펼쳤다. 다른 투어에 비해 월등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패배의 원인은.

우리 선수들이 포섬경기에 약한 부분이 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부담을 느낀 것 같다.

-최종일 경기에서 빠졌는데.

오늘 꼭 나가서 팀원들에게 도움이 됐어야 했는데 몸이 안 좋다보니 쉬게 됐다. 이런 부분들이 팀원들에게 부담이 줬다고 생각하고 내 책임인 것 같다.

-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리 선수들 모두 멋졌고 마지막까지 잘해줘서 고맙다. 사실 전반에 많이 끌려가는 경기였는데 마지막 홀까지 끌고 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자랑스럽다.

-한국과 일본팀의 차이점은.

한국 선수들이 워낙 개인 플레이에 능하고 포섬경기는 경험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리고 개인경기와 단체경기의 리듬이 다른 것도 영향을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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