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자산운용, KOSPI200 지수 기초자산 ELF 2종 발매

SH자산운용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오는 22일까지 굿모닝신한증권, 교보증권, 동부증권, 신흥증권, 제주은행, SK증권 전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SH KO 파생상품 1호'와 'SH KO 더블배리어 파생상품 1호' 모두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가입 후 3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각각 연16.0%, 연13.4% 수준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SH KO 파생상품 1호'는 매 3개월마다 KOSPI200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각각 100%, 95%, 90%, 85% 이상이면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된다.

만기는 1년까지이며, 만기 시 KOSPI200 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85% 미만인 경우, 투자기간 중 단 한번이라도 기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17.0% 수준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단 한번이라도 기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 시 기초자산지수의 수익률(하락률)만큼 원금이 손실될 위험이 있다.

'SH KO 더블배리어 파생상품 1호'는 매 3개월마다 KOSPI200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또는 투자기간 중 105%이상 상승하면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된다.

만기는 2년까지며, 중도상환 없이 만기 시 KOSPI200 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대비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6.80%(연 13.4%) 수준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기초자산지수의 수익률(하락률)만큼 원금이 손실될 위험이 있다.

SH자산운용 관계자는 "요즘과 같이 주가가 급등락장을 반복하는 불안한 시점에, 그리고 현 시점의 주가가 바닥이라고 예측하는 투자자에게는 기초자산을 KOSPI로 하고 조기상환기간을 3개월로, 만기를 1년 또는 2년으로 단축한 ELF를 가입하는 것이 적절한 투자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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