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3분기 영업익 55억… 간편결제 ‘페이코’ 실적 견인

NHN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2.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197억 원으로 5.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3억 원을 기록해 11.6% 감소했다.

매출액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라인디즈니쯔무쯔무’ 등 인기작들의 실적이 부진하며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638억 원에 그쳤다. 반면 PC온라인 게임은 2.8% 증가한 485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타 매출은 음원 서비스 ‘벅스’의 매출 신장,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거래 규모 증가, 광고 사업 확대 등으로 인해 15% 증가한 1074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정우진 NHN엔터 대표는 “내년 상반기 중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 5개 이상의 신규 게임을 출시해 분위기 전환을 노릴 계획”이라며 “페이코의 경우 유명 온라인 가맹점 추가와 함께 범용적인 사용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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