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토요일에도 금융권에서 소액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HK저축은행은 13일 자사의 소액신용대출상품인 'HK119머니'의 대출심사 및 송금을 토요일에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출서비스를 제공한 후 추후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시간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HK저축은행 채정우 PL기획팀장은 "금융권이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한 이후, 주말에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신용대출 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HK저축은행은 2007년 6월 금융권 최초로 'HK119머니'라는 소액신용대출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고객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남은 대출금 전액을 면제해주는 대출금상환면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