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이르면 3월 말경 유가증권 상장

아시아나항공이 이르면 3월말 경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아시아나항공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내용을 의결하고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나항공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됐고, IT와 벤쳐산업중심의 코스닥시장보다 항공업이라는 특성상 유가증권시장의 성격에 부합돼 이전을 추진케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향후 관련기관의 승인여부에 따라 변경 가능성은 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 폐장이 된 후 이튿날이라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할 수 있어 최종 상장까지의 시기는 2~3개월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의 정기 주주총회(3월 14일)에서 유가증권 이전상장에 대한 건이 가결되면 곧바로 이전 절차가 추진돼, 이르면 3월말경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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