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공식 홈페이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문화산업진흥기금 조성을 골자로 한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8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국회에 발의된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조속히 통과돼 문화산업진흥기금이 조성 및 운영되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
협회 측은 "최근 국외로는 한한령으로 중국 시장 진출 어려움을 겪고, 국내로는 방송사라는 대기업의 산업 독과점 구조로 인해 규모가 영세하고 자본력이 취약한 제작사 대부분이 방송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기금 조성을 통해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법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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