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철강ㆍ전기전자株 외인 러브콜 속 2350선 회복

코스피가 철강주와 전기전자 등 일부 업종으로 강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2350선을 회복했다. 다만, 전반적인 회복세는 뚜렷하지 않다.

1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52포인트(0.11%) 오른 2350.7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351.61로 강보합 출발 후 장중 2350선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8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211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국가지자체를 중심으로 597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선 차익거래 516억 원 매도, 비차익거래 139억 원 매수로 총 377억 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24%)을 비롯해 의료정밀(1.79%), 전기전자(1.02%), 제조업(0.51%) 등 일부만 상승세다. 반면 통신업(-2.09%)과 운수장비(-1.17%), 건설업(-0.84%), 보험(-0.78%), 섬유의복(-0.75%), 음식료업(-0.74%), 전기가스업(-0.62%), 유통업(-0.60%)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1.34%)와 SK하이닉스(0.45%), 삼성전자우(1.21%), POSCO(3.14%) 등 일부만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1.74%)를 비롯해 한국전력(-0.80%), NAVER(-0.38%), 삼성물산(-1.12%), 신한지주(-0.56%) 등은 내림세다.

특히 외국인 러브콜이 쇄도한 철강주가 큰 폭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POSCO(3.14%)를 비롯해 현대제철(2.63%), 동국제강(3.15%), 고려아연(5.34%), 풍산(6.01%) 등도 모두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33포인트(0.37%) 오른 637.2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0.51% 오르며 상승 출발 후 630선 후반대를 배회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지수 하단을 받치고 있는 모양새다. 의료정밀기기와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ㆍ복제, 건설업 등이 호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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