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에게 편리한 개발 환경 제공하는 'Raspberry Pi3' 연동

유메인 주식회사가 Raspberry Pi3를 연동해 개발자들로 하여금 한층 자유로운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UWB 레이더센서 개발 키트, HST-D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메인은 4세대 산업혁명의 핵심소재인 초광대역(UWB) 근거리 레이더 모듈 양산에 성공한 회사로, 시스템온칩(SoC) 기술을 통한 양산으로 가격대를 낮춘 초광대역(UWB) 근거리 레이더 모듈 샘플 키트를 지난 2월 선보여 호응을 받았다.
신제품 HST-D3는 초광대역(WMB) 임펄스를 송수신하는 고해상도 레이더를 단일칩으로 구현한 HST-C1R 메인 칩셋을 기반으로, 제작된 레이더 모듈에 Raspberry Pi3라는 특정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자들이 더욱 자유로운 환경에서 UWB 레이더 센서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독 혹은 제공되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타 기기와 연동해 사용하는 형태며 거리감지, 사람감지, 차량감지, 호흡감지, 침입감지 등을 위한 라이브러리와 펌웨어와 같은 소프트웨어도 포함되어 있다.
HST-D3는 Raspberry Pi3를 통하여 PC로 전송된 Radar Raw Data를 사용자가 직접 코딩한 Algorithm 혹은 유메인에서 제공하는 Algorithm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Raspberry Pi를 통해 통신하기 때문에 LAN을 이용한 유선통신 및 Wireless LAN, Bluetooth 등의 무선통신 등 다양한 통신도 가능하다.
유메인 관계자는 “HST-D3는 기존 UWB 근거리 레이더 센서 모듈이 갖고 있던 물체 탐지 및 추적, 암흑과 오물 등 열악한 환경에서의 성능 발휘 등 특징은 그대로 두고 Raspberry Pi3를 연동해 개발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한층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해진 만큼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곧 출시될 초소형 레이더 모듈 양산제품인 HST-S1CT 모델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