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 올해 임상3상 성공…글로벌제약사에 라이센스 판매할 것

지트리비앤티가 올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을 마치고 글로벌제약사들과의 라이센스 아웃 거래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김요한 유화증권 연구원은 “지트리비앤티는 임상 3상 후반기에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괄목상대 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안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성과가 임상결과를 통해서 증명 될 예정”이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라이센스 아웃 거래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안구건조증 시장은 2024년 45억 달러로 전망한 유화증권은 안구건조증(Dry-eye Syndrome) 시장은 말 그대로 블루오션이라고 전했다.

산업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2014년 22억 달러에서 2024년 연평균 7.9% 성장해 45억 달러로 전망된다.

전 세계 사람들의 디지털 사용기기의 증가로 안구건조증을 앓는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노령화 인구의 증가로 노화에 의한 안과 질환을 앓는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트리비앤티는 이밖에도 신경영양성각막염과 수포성표피박리증등 희귀의약품 라인업 또한 임상 진행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유화증권에 따르면 지트리비앤티는 현재 신경영양성각막염(NK)에 대해 1 차 3상 진행 중이라며 올해 내로 마무리 예상하며 NDA 승인될 시 First-in-class로써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수포성표피박리증(EB)도 FDA와 2차 3상 진입을 동의한 상태로 올해 3분기 내로 임상진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수포성표피박리증(EB) 시장 규모는 미국과 유럽에서만 약 10억 달러로 예상되며, 아직 허가된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셀트리온, 영진약품, 오리엔트바이오 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지트리비앤티는 지난 4월 최대주주 변경을 동반하는 주식 및 경영권양수도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지트리1호조합에서 주식회사 유양디앤유로 변경됐다.

유양디앤유의 지트리비앤티 지분율은 현재 16.41%다.


대표이사
안기홍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 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04] 증권발행결과(자율공시)

대표이사
강석환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 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 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이기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 공시
[2025.11.28]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대표이사
장재진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 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