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4000억원의 증자를 실시해 총 투입자본이 현재 700억원에서 4700억원으로 증가됐다고 12일 밝혔다.
4000억원의 자본금은 ING생명의 양대 주주인 KB와 ING그룹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이는 ING생명이 한국시장에서의 성장전략 및 ING그룹의 한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지에 기인한 것이라고 ING측은 설명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ING생명은 지급여력비율을 200%수준으로 개선시키게 되었다.
한편, ING생명은 지난 6월 한국기업평가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부터 국내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받은 바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강화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생보사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