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1Q 영업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목표가↑-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1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8% 상승할 것”이라며 “통상 1~2분기에 걸쳐 인식되던 일본 내 빅뱅 투어 콘서트 수익(78만 명)이 일시에 반영됐다. 또 아이콘의 일본 콘서트(10만 명) 역시 수익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이어 “빅뱅 멤버 탑의 군입대와 사드(THAAD) 이슈에 따른 중국 활동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이익 성장률 17%를 예상한다”며 “빅뱅의 활발한 솔로 활동과 아이콘의 일본 콘서트 모객 증가, 자회사 YG PLUS의 비용 절감을 통한 적자폭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빅뱅 멤버의 추가 군입대에 따라 내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하지만 빅뱅의 연말 일본 돔투어가 이미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실적이 가능하다”며 “신규 아티스트인 위너와 아이콘의 인지도 확대를 통해 어느 수준까지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정치적 이슈는 주가에 이미 충분히 반영돼 있다. 상반기 중국 일정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사태 완화로 활동이 가능해진다면 이익 추정치 상향과 함께 추가적인 주가 상승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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