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4일 우리나라 사계절에 맞춘 '발효생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발효생햄은 겨울철(12월~2월)에 돼지 뒷다리를 염지하고, 상온에서 4개월 자연발효 후 다시 4개월 숙성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축산과학원은 이번 한국형 발효생햄 개발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비량이 적은 돼지 뒷다리를 활용함으로써 돼지고기의 부가가치와 소비를 다양화해 우리나라 양돈산업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축산과학원 이상진 소장은 “내년부터 지자체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제조기술을 특산품화하고,발효생햄 소비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