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회장,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사 도약"
동아제약은 29일 오전 신관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새롭게 신축한 신사옥 준공 기념식도 함께 마련됐다.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자가개발 신약의 수출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전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쓰고 자기개발에 앞장서서 내년에는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불어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축,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물류배송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근속상 및 공로상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정기포상을 실시, 구매팀의 강희진 부장 외 4명이 '30년 근속상'을 수상하는 등 약 100명이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