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SK하이닉스, 10년간 외국인 보유 지분 증가폭 1위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보유 지분 증가폭이 최근 10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지분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보유비율은 10년 전 20.46%에서 50.23%로 29.77%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 SK하이닉스 주가는 3만1500원에서 5만 원으로 올랐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진 종목은 SK다. SK는 SK C&C 상장 시점인 2009년 11월 2.69%이던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현재 24.46%로 21.77%포인트 상승했다. 주가도 3만 원대 초반에서 10일 종가 기준 22만4000원으로 올랐다.

이외에도 기아차의 외국인 보유 지분율은 25.78%에서 37.76%로 11.98%포인트 늘어났다. LG화학 지분율도 36.64%로 10.47%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현대차(2.89%포인트), 삼성전자(2.27%포인트), 한국전력(1.40%포인트) 등 전통적인 대형주의 외국인 보유 지분은 10년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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