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는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3% 증가한 4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1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3% 증가한 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공시에서 “인감스캐너를 포함한 라이브스캐너 및 ‘NURUGO’ 등의 신제품 매출과 기존 제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전체 매출 가운데 신제품 매출액은 약 7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4%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니온커뮤니티는 전년 대비 수출액이 약 2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액 증가는 주로 신제품 매출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는데, 이에 따라 수출비중은 2016년 52%에서 올해 55%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 측은 “물리보안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바이오 인식시장 관련 정부의 주도사업이 점차 진행되고 있다”며 “유니온커뮤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지문인식 기술이 향후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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