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하락·미 대선 불확실성 고조로 약세…S&P, 36년 만에 최장 기간 하락

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39포인트(0.24%) 하락한 1만7888.2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48포인트(0.17%) 내린 2085.18을, 나스닥지수는 12.04포인트(0.24%) 떨어진 5046.37을 각각 나타냈다. 이로써 S&P지수는 9거래일 연속 떨어져 지난 1980년 이후 36년 만에 최장 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10월중 고용지표가 개선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으나 미국 대통령선거 불확실성 고조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유가 하락세가 지속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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